정태룡 경주시시설공단 이사장이 1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정기총회를 주관하면서 전국 지방공기업 발전 선도는 물론 경주시와 경주시시설공단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정 이사장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다른 지방공기업과의 활발한 정보교환과 대외 교류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월 전공협에 처음 가입해 곧바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또 올해 3월에는 경주에서 전공협 총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했고 공단의 변화와 경영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회원들의 인정을 받아 전공협 회장에 추대됐다. 정태룡 이사장은 전공협 회장으로 여수시장,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 등 주요 내빈과 전국 46개 공사・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주관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전공협의 2023년 결산과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의 승인 등 주요 안건 처리와 함께 정부의 지방공기업 정책방향과 생성형 AI에 대한 특강, 회원사간 친목교류, 여수시 관광 등 다채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 회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우수 지방공기업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변화와 경영혁신에 매진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편으론 전공협 회장 공단으로서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주도해 경주시와 공단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크게 높이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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