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3일 진학 진로 지원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대비 학생기록부 관리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1월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로 대학 진학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시행했다.대입 수시모집 전형 방법 중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공동체 역량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비교과 요소를 통해 학생을 평가해 앞으로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상태다.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 수시모집 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줘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은 물론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구미에서 유명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했다.한편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오는 5월에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명입시 전문기관 주관으로 고교 선택을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 개최 등 고입 설명회도 개최와 현재, 상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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