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 12대 협회장으로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이날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2024년 경북지역자활센터 임직원 워크숍 및 12대 협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황명강·배진석 경북도의원, 김종우 경주시의원, 센터 법인 및 운영위원들과 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정희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직원들에게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과 자활센터 직원으로서 소명의식을 다시 점검해, 기여하고 헌신하며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도 더 겸손하되 담대하게 협회 내 임직원들의 복리증진과 센터 간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제1회 경북자활복지대상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경북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중 3년 미만에게 주어지는 차세대리더상, 7년 이상은 우수실무자상, 10년 이상은 경북자활복지대상이 표창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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