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4시 다함께돌봄센터’, ‘늘봄 작은도서관’ 운영을 시작으로 칠곡공공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전문적이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을 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오는 5월부터 북삼다함께돌봄센터와 석적다함께돌봄센터에서 평일 오후 12시까지 운영해 칠곡 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7세~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방학중에도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봄 작은도서관’은 왜관, 북삼, 석적의 기존 작은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초등틈새돌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지원을 주축으로 하는 도서관 특화 돌봄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7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추진중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돌봄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이르기까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이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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