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영양군 탁구협회가 주최,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 72팀 480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쳤다.경기 결과 ▲혼성 단체전 상위부 영천YC연합과 구미JJA가 공동 1위, 하위부 아이핑 클럽A와 구미 정경옥탁 공동 1위 ▲남자개인 선수~5부 송준호(부산하이니스) 1위, 6~7부 지성환(아이핑클럽)과 차지현(부산하이니스) 공동 1위 ▲여자개인 5~7부 황정숙(태백경아탁구) 1위 ▲혼성복식 통합부 부산하이니스 1위 ▲2인단체 통합부 아이핑탁구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생활 체육대회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탁구 저변 확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지역 시설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대회 관계자 및 동호인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대회가 전국에서 오신 모든 탁구 동호인 분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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