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헤어베어`와 뷰티라이프 선두주자 `준오헤어`가 미용전문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협력해 장학사업을 시작한다.헤어베어와 준오헤어는 지난 8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미용산업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미용 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미용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두 업체는 협약을 통해 준오헤어의 수준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미용인 후배들을 위한 맞춤형 실습제공, 아카데미 제공 등을 상호협력해 전국의 200여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준호헤어 173개 지점을 근무지 실습공간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준오헤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헤어&뷰티 브랜드샵’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업체다.헤어베어 탁진학 대표이사는 "준오헤어와 하나의 목표를 통해 상호협력하는 관계로 미용인 양성 및 미용 문화 발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며 "경영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이어 "매년 기부금을 전국 미용대학 대상으로 확대해 전달하고 준오헤어의 수준 높은 기술과 근무지를 바탕으로 쾌적한 실습 공간을 제공해 미용새싹 꿈나무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헤어베어와 준오헤어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전국 200여개 미용대학들과 긴밀한 관계 맺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대학생들을 미용 전문인으로 양성하고 사회적 수익을 미용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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