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생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과거에는 허리디스크 협착증이 60~70대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났는데 최근에는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이유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는 등의 잘못된 자세 때문에 20~30대 청년층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추세다.   박석균 경주센텀병원장은 "중장년 척추질환자는 대개 만성 질환이나 척추관협착증, 오십견 등 장시간 사용에 따른 노화 퇴행성 증상으로 내원하는 비율이 높다"며 "일찍 발병하는 만큼 오랜시간 증상을 안고 살아가야 하니 일상이 힘들고 괴로움 또한 더 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 병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주로 단일공 척추 내시경술, 척추질환 전문 진료를 하지만 슬관절(무릎),견관절(어깨), 손목, 발목, 인공관절,퇴행성 관절질환, 관절경 수술, 골절 및 외상, 당뇨족부괴사 등을 진료하고 있다.   신문 매체와 방송을 통해 ‘1분토닥 박석균 허리통증’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척추질환 치료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박원장은 PSLD를 포함한 척추수술을 1만례 이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가로 알려져 있다.PSLD (척추내시경 수술)이란 1cm 이내의 미세 절개 후 내시경을 통해서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경우와 신경관 및 추간공의 협착으로 인한 신경압박을 척추 후관절을 보호하면서 제거함으로써 자기 관절을 보존하면서 협착 부위만 치료할수 있는 방식이다.수술후에도 주변 조직이나 피부, 인대, 근육 등 정상 조직의 손상이 적으며 빠르게 일상회복이 가능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령, 기저질환자도 전신마취 보다는 부분마취 등을 통해 수술을 할 수 있다.   박석균 원장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정확한 검사와 진단과 함께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의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허리가 아프면 참지 말고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이 없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원광대학교 군포병원 정형외과 임상교수를 역임했으며 ▲전주 성모병원정형외과 과장 ▲차병원 정형외과 과장 ▲전주신기독병원 척추관절센터 ▲서울 튼튼병원척추센터장 ▲한일병원 1척추외과 과장을 거쳤으며 지난 2월 1일 경주 센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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