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선주고등학교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 구축 및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대학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은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 김성기 선주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고교 및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오공대입학처는 앞서 경북도교육청 및 지역 8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달에는 금오고와 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선주고, 오는 19일에는 구미산동고와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고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2025년도부터 전국 고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수업에 대비하는 한편, 대학의 인프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금오공대 입학처는 KIT 공학교실을 비롯해 KIT 전공체험, KIT 사이언스데이, KIT 미래공학도 포럼, KIT 학부모 입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행해 11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