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린나이가 부평구에 위치한 ‘에덴마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자사 전기복합오븐 및 친환경보일러를 기부하고 무상설치를 지원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 ‧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아동, 차상위계층 가정아동·보호대상 한부모 가정아동·조손 가정아동·다문화가정아동·장애가정아동을 우선 보호하며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시설이다.이러한 지역아동센터는 정부 ‧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나 한정적인 예산으로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민간기업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최근 리모델링을 진행한 부평 에덴마을 지역아동센터에 린나이가 전기복합오븐 등 자사 전기제품과 친환경보일러를 지원하며 따듯함을 나누었다.보일러뿐 아니라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외 상업용 제품들도 생산·판매하고 있는 린나이는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형화된 시스템에 국한하여 진행되는 형식적인 기부보다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 1974년 창립 이래 계속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온 린나이는 작년 백암시니어복지센터 기부를 기점으로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만해도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안산 상록구 노인복지관, 영등포 토마스의 집, 인천 서구 나눔의 울타리, 천안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 등에 릴레이 기부를 펼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부평 에덴마을 관계자는 “시설 리모델링으로 지원금이 부족하여 보일러 교체에 난항을 겪고 있었는데 린나이에서 선뜻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린나이가 전해주신 따듯함으로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린나이 강상규 사업전략본부장은 “최근 출산율 저하로 아이들이 많이 줄었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아이들을 위한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린나이는 사회 각계각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린나이의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더불어 린나이 제품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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