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재단 이사장배 달성 중등 축구 리그가 지난 13일 개막해 약 7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달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관내 11개의 중학교에서 12개의 팀이 참가했다. 달성스포츠파크, 다사체육공원 등 관내 체육공원에서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며 대결을 펼치게 된다.대회는 A∼C리그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매월 1회 주말 오전에 치러진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가 진행되도록 학교 교사들이 감독과 심판, 경기 운영을 맡았다. 예선전은 풀리그로 진행하고 본선전은 예선 상위 팀 간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최종적으로 우승한 팀과 준우승팀에게는 부상으로 트로피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달성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재단의 첫 체육 활동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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