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16일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 사기 증가와 각종 부동산정책 강화에 대응시키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대구대 부동산학과 이영민 교수가 맡았다. 최신 부동산중개업 트렌드 소개, 부동산중개 실무 및 법령 개정 사항 및 부동산 표시 광고 등 유의사항, 전세 사기 유형과 이에 대응할 예방책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류한국 서구청장은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가 없도록 공인중개사들이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며 "서구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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