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신라를 대표하는 소장품 5종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전시품 안내서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5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는 경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 경주박물관의 10대 전시품 중 천마총 금관부터 황금 보검, 토우 장식 항아리, 얼굴 무늬 수막새, 그리고 황룡사 치미까지 전시품 다섯 점을 먼저 소개한다. 박물관만의 차별화된 전시 해설을 제공하고자 국립박물관 전‧현직 큐레이터와 국내 최고 연구자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연구자의 시각으로 소장품을 바라보는 경험과 관람객으로 하여금 전시품을 감상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기획된 서적인 만큼 해당 서적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유익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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