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본부(이하 LX공사)가 지난 16일 지적측량·공간정보를 망라한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경시의 지역발전 및 행정업무 고도화를 위한 LX핵심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분야에 특화된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문경시의 산적한 현안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LX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지적측량 부문에서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건축물 사전 확인측량 제안했다.    또 공간정보 부문에서 LX공사의 디지털국토플랫폼 기반 행정재산 통합관리 및 재난·재해 대비 지원,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 유입 솔루션 등을 제공했다.남상욱 문경시 행정복지국장은 “문경은 과거 산사태·하천범람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LX의 플랫폼을 활용해 재난·재해를 대비하고 행정재산 통합관리와 입지분석 등으로 문경시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최광제 LX 대구경북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기술력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 LX공사의 기술로 문경시의 뜻을 이룰 수 있는 Win-Win관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한편 LX공사는 2015년 옛 대한지적공사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지적측량과 더불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를 수행하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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