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승마장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관하는 제3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상주시, 호텔라온제나, 풀무원 등이 후원하며 선수·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 경기, 허들 경기 등이 예정돼 있다. 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달에 열린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승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환영의 말씀을 전하며, 시는 앞으로도 제일의 승마 도시이자 말산업의 메카로서 승마 산업 발전과 승마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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