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가 지난 17일 군위한돈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 및 한돈 농가 교육을 가졌다.정기총회는 대한한돈협회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농가 교육 및 결산 순으로 진행됐다.정기총회에서 전성무 지부장은 40여 년간 군위군 한돈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김판개 전 대하농장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ASF·PED 등 돼지 전염병 확산 차단 및 방역에 큰 기여를 한 유정아 동물복지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후 축산악취 저감T/F팀에서 축산악취 저감 대책 및 액비살포지 확보방안에 대한 농가 교육을 했다.전 지부장은 "축산업과 축산악취문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한돈협회는 군민과 축산인들의 상생을 위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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