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대구성악가협회’ 공연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역 민간 예술단체인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한다. 100여명의 성악가가 `봄의 노래`를 주제로 한국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혼성 합창으로 ‘못잊어’, ‘고향의 봄’, ‘장타령’,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 나라 내 겨레’ 등을 연주하며 솔로 파트는 소프라노 이화영, 소은경, 테너 한용희, 차경훈이 ‘꽃구름 속에’, ‘꽃 피는 날’ 등으로 장식한다.
지휘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상임 지휘자인 이창호가 맡는다. 피아노는 장윤영, 정지은, 타악기는 김동준, 정효민이 맡아 연주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예술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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