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직접만든 소고기 뭇국, 소불고기, 고등어 조림, 열무김치, 두부부침등 국과 밑반찬 5가지와 떡·과일을 정성껏 준비했고, 각 마을 복지 이장들이 반찬꾸러미를 직접 챙겨서 가구마다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 복지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인수 근남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및 복지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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