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최근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병영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병영체험 활동은 군에서 요구하는 주문식 교육을 체득함으로써 장차 육·해·공군 부사관으로 활약할 예비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군사계열 의무/전투부사관과, 국방정보통신과 1학년생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병영체험을 했다. 이번 활동에선 개인화기 사격, 전투부상자 처리, 항공기 및 통신장비를 포함한 편제화기와 각종 장비에 대한 체험과 시연 및 실습 훈련에 참여했다. 병영체험을 한 예비역 출신 학생들은 “현역 병사로 의무복무를 하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부사관으로서 용사들을 어떻게 지휘하고 통제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병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부장은 “`국방혁신4.0기본계획`의 근간인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이용한 AI과학기술 강군 육성 방침에 따라 미래 국방환경에 적합한 핵심 첨단 전력을 보유한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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