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진병길)는 17일 청송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법회에서 청송불교사암연합회로부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를 시상한 청송불교사암연합회장 보급스님은 “국가유산 유지, 보수와 지역 국가유산 돌봄 및 보존에 크게 이바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는 경북도내 523개의 국가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가유산의 보존상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경미한 훼손에 대해 보수·응급조치를 실시해 국가유산의 쾌적한 관람환경 및 안정적 보존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유산에 대한 예방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 진병길 센터장은 “국가유산의 관리 및 활용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국가유산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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