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3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북구 관내 경로당 131곳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에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봉사단체가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함께 어르신들과의 소통 및 여가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단체 11개팀 81명이 참여하며 ▲인지능력향상을 위한 종이공예,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영화관람교실, ▲건강을 위한 서암요법(수지압봉), ▲치매예방을 위한 실버펀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경로당을 단순 쉼터가 아닌 교육, 문화, 예술의 장으로 조성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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