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대학교와 부산 춘해보건대학교 LiFE 2.0 사업단이 지난 19일 평생교육체제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평생학습 대상 학위과정 공동개발과 인적·물적자원 교류에도 앞장서기로 했으며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비학위교육과정 매뉴얼 개발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 대학은 지난달부터 교육과정 공동개발에 들어간 ‘창업과 경영환경’ 강좌를 시연했다. 수성대와 춘해보건대 교수 10여명이 참여한 이 강좌는 이달 중으로 최종 확정하고 다음 학기부터 교양과목으로 본격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협약식 이후 김남조 수성대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LiFE 2.0 비학위 과정 운영 성과’에 대해, 신경미 춘해보건대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LiFE 2.0 운영성과`에 대해 사례 발표를 했다. 김경숙 수성대 LiFE 2.0 사업단장 “춘해보건대와의 협력을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양 대학에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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