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난 19일 성보재활원을 방문해 지적·지체장애인 140여명과 함께 재활 산책 동행, 컵 과일 만들기,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했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여명도 동참해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체험하며 사회통합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의 기회를 가졌다.영진전문대 봉사단은 사회봉사 활동을 학점화해 상시적인 사회복지 분야 봉사와 매 학기 마다 대구의 젖줄 금호강 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 및 농촌봉사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또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과 김장 나누기 봉사, 봉사단 해외파견을 하는 등 지역 이웃 사랑과 인류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차보현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