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영천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시민테니스장 외 2개 구장에서 지난 20일 개최됐다.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11개 클럽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부 단체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테린이부(초심자부) 개인전은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친 결과,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시청A팀이 우승, 어울림A팀이 준우승, 어울림C팀과 세왕금속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호인 간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동호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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