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2일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육아지원 서비스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아동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저출산 극복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장난감 도서관 지원 사업은 아이들의 성장발달 단계에 걸맞는 연령대별 맞춤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아동 양육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수요 대비 한정적인 장난감 종류와 개수, 이로 인한 장기간 대여 등의 불편함이 발생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후원금은 많은 가정의 아동들이 다양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대구·경북 소재 육아종합지원센터(장난감 도서관) 8곳의 장난감 구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기만 DGB대구은행 부행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가족, 육아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세심한 지원을 통해 지역민을 돕고자 한다”며 "더 나아가 저출산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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