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년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공연 2종, 체험프로그램 6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연과 바람개비 날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서 대구박물관 대표 동물캐릭터가 그려진 연을 직접 색칠해서 만들고 바람개비를 꾸며 자유롭게 날려볼 수 있다. 해솔관 광장에서는 우리 전통 복식 아이템인 갓과 봇짐 만들기 체험과 나무 팽이 만들기, 꽃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 4종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펼쳐진다. 4일 오전 11시 30분 중앙광장에서 버블매직쇼, 5일 오후 2시 30분 실내 중앙홀 로비에서 솔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실내악 버스킹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체험 재료 소진 시 프로그램은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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