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24일 우수기를 대비해 주요 추경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주요 사업 예정지는 28곳으로, 저수지 준설 및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비탈사면지 정비 등의 현장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현장인 용흥동 재해예방 비탈사면 현장, 흥해 덕성리 저수지 준설 현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장종용 북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 현장 주변의 위험 요소 등을 살핀 후 인근 주민들로부터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추경 사업지 방문을 통해 재난재해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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