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지난 22일 청도군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청도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 열었다. 조합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선수단,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는 108명의 선수가 참가해 27홀 스트로크방식으로 순위를 가려 1~5위 입상자를 선정하고 총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종합 타수를 기준으로 입상자를 선정한 결과 남자개인전 우승은 93타로 김광한씨가 차지했으며 여자개인전 우승은 94타로 오화진 씨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희 조합장은 “최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늘고 있고 조합원 사이에게 파크골프가 인기가 높고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활기 넘치는 농촌을 구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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