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계면은 29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검진은 치매 위험은 높은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치매예방에 관련된 교육과 치매선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노년의 슬기로운 농촌생활을 위해 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 수칙 3.3.3을 실천(3권 운동, 식사, 도서)을 즐기고, 3금(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발견)의 생활화와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즐길수 있음을 강조하고, 계절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 농번기를 맞이해 야생 진드기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대원 기계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기계, 치매 없는 살기 좋은 기계를 만들기 위해 모두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람 있고 즐겁게 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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