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가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자인 김보경 의원(최우수상), 양은숙 의원(우수상)에게 29일 상장을 전수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김보경 의원은 ‘지역사회의 조화와 세대 통합’이라는 주제로 갈등해소 사회통합분야에서 생애주기별로 직면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와 나아가 세대를 뛰어넘는 보편적 사회문제를 검토하고 다룬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양은숙 의원은 ‘타협과 소통, 그리고 포용-미디어리터러시를 통해’라는 주제로 공동체 역량증대분야에서 지역주민이 다양한 매체에서 파생되는 정보들을 올바르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부터 시범사업 및 예산편성까지 하나의 정책에 대해 추진력 있게 진행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했다.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달성군의회는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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