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청년들이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취향과 사람, 사람과 취향을 잇는’ 플랫폼형 사업 `취함 : 취향 함께하다`를 추진한다.`취함 : 취향 함께하다` 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해 청년들이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플랫폼형 사업을 추진하며 첫 단계로 모임장을 모집한다. 첫 단계에서는 모임장을 모집해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플랫폼 `넷플연가`의 전희재 대표과 함께하는 강연 및 워크샵을 통해 모임장의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한다.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를 토대로 모임장이 기획한 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7명의 모임장과 각 모임의 참여자 10명씩 총 70명이다.각 모임은 50만원 정도의 모임비 및 전문가 활용비 100만원으로 각 모임별 총 150만원 정도 지원되며 커뮤니티에서 취향을 함께할 뿐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전문성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모임장 모집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대구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취함 : 취향 함께하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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