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오는 5월 4일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2024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인 버블쇼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 등이 포함된 식이 진행되고 식후공연으로 벌룬쇼가 준비돼 있다.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을 위한 `체험존` ▲물놀이 할 수 있는 `워터존`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 `바운스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존` ▲분식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이 마련된다.체험존, 워터존, 바운스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연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체험존에는 ▲동물블록 ▲LED 공룡팔찌 ▲꿀벌 바람개비 ▲비즈 스트랩 등 다양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20여 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또 워터존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수영장이, 바운스존에는 볼풀장 등이 설치된다,야외행사는 공연존인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마술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간단한 간식, 분식, 음료 등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푸드존도 들어선다.이와 함께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포함한 ‘소방 캠페인’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을 할 수 있고 경찰 제복 체험을 할 수 있는 ‘경찰 캠페인’ ▲드림스타트 캠페인 ▲아동보호 캠페인 등도 진행해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