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8명을 대상으로 포항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중보건업무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현재 남구보건소에는 4월 15일 울릉군에서 전입온 최민수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해 8명(일반의 4명, 치과의 1명, 한방의 3명)이 군복무를 대신하여 복무 중에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남구보건소 2개과 10개 팀에 대한 업무현황을 공유하고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관해 직무교육를 실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중보건의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공유 및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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