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이하 축제 박람회)에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출품해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축제콘텐츠 전문전시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연인원 4만명 이상 방문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축제 어워드는 지난 27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여곳이 참여했다.평가는 ▲공통 심사 ▲마케팅 ▲콘텐츠 ▲부스 운영 ▲대중 선호도 부문 등 5개 심사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제출된 부스 운영 계획과 현장 운영 프로그램의 시민 참여도, 실제 현장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문예진흥원은 박람회에서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가진 브랜드 스토리의 참신성을 알리며 현장 참가자와 원활히 소통했다. 또 대구 대표 캐릭터 도달쑤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대구의 관광과 축제를 홍보했다.  박순태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통합홍보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매진하겠다”며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전역에 ‘판타지아대구페스타’가 펼쳐지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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