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새마을금고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29일 대구 서구 평리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실버카 10대와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평상새마을금고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를 4년 연속으로 매년 기증하고 있다.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지팡이만 가지고 걸어 다니기 힘들었는데 보행보조기의 도움으로 병원도 가고 경로당을 가기도 수월해졌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기덕 평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다리가 아파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이 밖으로 나와 봄 햇살을 느끼고 즐겁게 지냈으면 한다"며 "매년 기부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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