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낙동강변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먹거리촌 상권 활성화 방안,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소상공인 1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음식, 숙박, 유흥 등 여러 업종의 업주들이 참여했으며,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업주들은 “매출액 부진에 따른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을 할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정책사업 등을 통한 다양한 업종에 대해서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정기적으로 업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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