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달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최응천 청장)을 방문해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시설정비에 힘쓰는 것과 동시에 가야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대가야왕도 고령군을 정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장차 고령군이 대가야역사문화도시이자 우리나라 대표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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