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이달 17, 24, 31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지역 주민 대상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의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유형(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별 전문 강사에 의한 창업설명회와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창업 설명회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사회적 경제 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청해 ▲사회적 경제기업 이해 ▲사회적 경제기업 설립 ▲사회적 경제기업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설명회 직후 희망자에 한해 진행되는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에서는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금융, 재무회계 등 실무적인 사항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4일까지 이메일 혹은 남구청 시장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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