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정사무엘 회장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칭기즈칸 국립박물관에서 친바트 너밍 문화부 장관과 양국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몽골 문화부 장관과 1차 회담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에 대한 논의를 나눴던 계기를 바탕으로 정사무엘 회장이 몽골을 방문해 2차 회담이 열렸다. 친바트 너밍 장관은 정 회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몽골의 문화, 관광, 패션, 공연 등의 다채로운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몽골과 한국의 문화예술기관 교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을 전했다.정 회장은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양국의 문화적 공감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몽골 정부 초청으로 방문한 한문화진흥협회는 `2024 몽골 패션위크` 참석을 비롯해 몽골 문화예술위원회, 몽골 기마협회, 몽골 패션협회 등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들과 세부적인 문화교류 협력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한문화진흥협회는 세계 각국에 주재한 한국대사관 및 문화원과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50여개국 대사부부가 한복과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프랑스/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세계 각국 수교기념 공식행사, 유스앰버서더 외교아카테미, 외교사절단 투어 등을 통해 세계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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