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2일 경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주재로 각 기능별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성범죄 예방활동 강화, 민생침해 악성사기 근절 종합대책 추진 등 각 기능별 범죄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업무를 공유했다.특히,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 많은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기동순찰대를 배치하고, 가시적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등 인파관리 및 범죄예방‧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를 주관한 경주경찰서장은 “작은 사찰 암자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신라 천년 역사가 빛나는 불교문화의 성지,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