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노인복지회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복지회관을 찾은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3일, 공단 임직원들은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또 미리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후 강당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복지회관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어버이날 ‘축하인사’ 그리고 직원들이 단체로 ‘큰절을 올리고 어버이은혜 노래’를 제창했다.
이후 노인복지 회관의 자랑인 청보리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복지회관을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외에도 로비에서 핸드마사지, 혈당‧혈압체크, 치매검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후원으로 준비한 비빔밥 700인분을 노인복지회관 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까지 함으로써 직원들의 정성어린 사랑과 온정을 전달했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복조 이사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한층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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