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면에 있는 가람육묘장 임성준 대표는 지난 2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북면 저소득 노인들에 전달해 달라며 고추모종 6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임성준 대표는 화북면 입석2리 청년회장을 맡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육묘장 인력을 외국인 근로자가 아닌 지역민으로 전부 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발전에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임성준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이를 통해 화북면이 온기가 훈훈한 사람 살기 좋은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가람육묘장(대표 임성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모종과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 노인들에게 고이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화북면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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