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이하 공단)가 에코업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지역 혁신인재 양성에 나선다.공단은 3일 영남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에코업 혁신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 이면서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취업한마당 등 인재 발굴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에코업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지역 에코업 혁신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영남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자원 순환, 오염방지 및 관리 주요 에코업 분야 연구를 수행하면서 에코업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에코업 분야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상호 간의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촉진 ▲Green Technology Innovator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교육자원을 공유·협력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최신 정보 및 자료를 교환하고 공유해 상호 정보 기반 강화에 대한 협업 등이다.양 기관은 이를 통해 `에코업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승만 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던 환경본부의 노력이 영남대에 전달돼 에코업혁신융합대학의 사업성공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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