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우체국이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경산시 남산면 소재 경동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역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 편지의 선물(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경산우체국장, 우정노조지부장 등이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경동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신배전 경동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아이들이 자라서 마음을 나누고 봉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안승일 경산우체국장은 “우체국에서 준비한 작은 소원 선물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산우체국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경산시니어클럽에 각각 김 50박스, 장애인부모회 경산시지부에 김치 10Kg 20박스, 장애인 복지시설 3곳(천사들의 집, 루도비꼬집, 대동요양원)에 김 80박스씩 전달하는 등 여러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 및 물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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