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이 연쇄 추돌해 5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낮 12시 51분께 경북 경주시 동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12대가 연쇄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승용차가 다른 차량을 부딪친 뒤 중앙선을 넘으면서 반대쪽에서 달려오던 차량 및 오토바이 등과 잇따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또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등 다른 4명도 다쳐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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