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학래)는 3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최고령 어르신인 김복선(103세) 어르신을 방문했다.    이날 조학래 구룡포읍장, 황보관현 지사협위원장, 오상래 이장협의회장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고 롤케이크와 반찬세트를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구룡포읍 관내 100세이상 어르신은 두 분이 계시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분은 부산에 있는 요양원에 계셔서 가족을 통해 선물과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다.    또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28명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지사협에서 마련한 롤케이크를 직접 전달했다. 조학래 구룡포읍장은 김복선 할머니의 손을 잡고 "앞으로도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하겠다"고 약속하고 구룡포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생 단체와 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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