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에 각계각층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경북도청 및 경북도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5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모금은 지난 3월 경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 국민 만 원 이상 기부 운동’모금 활동을 계기로 감독과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시작됐다.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3월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상징하는 저출생 극복 성금 319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69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경북도 수의사회(회장 박병용)도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한국농촌지도자경북도연합회(회장 장호원)와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회장 김숙자)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분들이 모아준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2070년까지 경북을 인구 1등 지역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