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이 대구경북 지역 인재를 포함한 신입직원 19명을 임용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우수 인재 영입과 청년 취업난 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의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서류-필기-면접시험의 단계를 거쳐 정규직 13명(행정직 12명, 전산직 1명), 체험형 청년인턴 6명을 선발했다.이번 신입사원은 2주간의 입사자 교육과정을 거치고 6개월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를 통해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한편 재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 ▲지역기업 재화 우선구매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채용 인원의 78.9%를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하는 등 정부에서 지정한 지역인재 목표 비율 기준치인 30%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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