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 추모공원의 오는 9월 공사 완료를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현장을 지난 2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이 감리단과 시공업체 관계자와 함께 감리단장의 추진 현황 보고를 듣고 현장 내부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김 시장은 골조 공사, 화장로 기계 설치 등 완료된 공정과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재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일선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노무자들을 격려한 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주의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공사 준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추모공원의 첫 느낌을 좌우하는 조경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요구하며, 남은 공정에도 공사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공사 기간을 지키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김천시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시립추모공원 완공과 함께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으로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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