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13회 유권자의 날’(매년 5월 10일)을 맞아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 서구 중리동 꼼지공원에서 대구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와 협업으로 `대한민국 유권자, 다와락 페스티벌`을 연다.이날 행사에서는 투표참여와 희망을 담은 `Let’s vote 송`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유권자의 날 기념사와 피켓 퍼포먼스, 댄스 축하공연과 OX선거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 100여명이 직접 운영하는 ▲기표마크 달고나 게임 ▲3D 선거소품 만들기 ▲미래유권자 모의 선거교실 ▲나만의 선거포스터 만들기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색 체험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대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정치 대립 해소에 기여하고 시민 소통·공감형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선거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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