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다음달 21일까지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을 산림과에서 접수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소득증대 및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보조(국비,지방비) 60%, 자부담 40%로 전체 사업비 1억원 이상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크게 2개 분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에 관내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